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/형식적 오류 (문단 편집) == [anchor(매개념 부주연)]매개념(중명사)부주연의 오류 == Fallacy of the undistributed middle 혹은 non distributio medii라고 한다. '모든 X는 Y이다. Z도 Y이다. 따라서 Z는 X이다(또는 X는 Z다)'의 형식의 오류로, [[삼단논법]]에서 매개념(X)이 외연 전부(Y)에 대하여 성립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오류이다. 이러한 추론은 XYZ의 관계가 Z⊆X⊆Y(⊆:=부분집합)이 아니면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참인 명제라 볼 수 없다. * [[1=2|1은 숫자이고 2도 숫자이므로 1은 2다.]][* 가장 기본적인 형태. 이제 여기서 1과 2를 다른 것으로 치환하고 그 두 대상을 포함하는 범주를 하나 대응시키면(여기에서는 '숫자') 뭐든지 나온다.] * [[안유진]][* 여기에는 주로 외모가 아주 뛰어난 연예인 등의 이름이 들어간다.]은 사람이다. 나도 사람이다. 따라서 나는 안유진이다.(가장 널리 쓰이는 예시) * 모든 여성은 죽는다. [[소크라테스]]는 죽었다. 고로 소크라테스는 여성이다. * 모든 [[개]]는 [[포유류]]다. 사람도 포유류다. [[민중은 개돼지|따라서 사람은 개다.]] * [[아반떼]]는 [[세단]]이다. [[K9]]도 세단이다. 따라서 아반떼는 K9이다. * 로마는 반도에 위치하고, 군인 황제 시대를 겪고, 병사들을 시켜 길을 닦고, 수도를 신에게 봉헌했고, 나라가 둘로 쪼개졌다. 한국도 반도에 위치하고, 군인 황제 시대를 겪고, 병사들을 시켜 길을 닦고, [[이명박 정부/부정적 평가/사회와 문화#s-11|수도를 신에게 봉헌했고]], [[남북분단|나라가 둘로 쪼개졌다.]] [[제3의 로마|따라서 한국은 로마이다.]] '대상'이라는 말은 그야말로 포괄적인 어휘로서, '대상'이 아닌 것은 사실상 없다. 즉,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'대상'을 '대상'의 범주에 넣고 동일시할 수 있게 된다. "[[에스프레소]]는 대상이고 [[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]]은 대상이므로 에스프레소는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이다."와 같은 --말도 안되는-- 식이다. 이 논리를 확장하면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대상을 동일시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이런 논법이 오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